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졸
은은함과 신비함이 배어나오는 전통창호를 주요 소재로 선과 색, 사물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 그에게 있어 ‘窓’은 세상과의 소통의 수단이다. 눈의 창을 열면 자연이 아름답고 신비스럽고, 마음의 창을 열면 소중하고 그립기만 하다. ...
작가가 추구하는 조형미는 선과 색이다. 곧고 단순한 선의 결구와 담백하고 소박한 흰색, 이는 우리 한옥의 전통 창호에서 찾을 수 있다. 전통 창호와 더불어 화폭에 담긴 자연의 오브제(햇살, 달빛, 꽃, 나무, 나비)의 적절한 배치는 작품을 대하는 관조자들에게 풍풍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여기서 작가는 작품에 대한 설명을 극도로 자제해 관조자들이 스스로 상상하고 느낄 수 있도록 맡겨둠으로써 또 다른 소통을 시도한다.
개인전
청년작가회관(77년)
GALLETY STENDHAL(뉴욕 소호 98)
이건 갤러리(08)
GERESTAL 갤러리(09)
OPEN STUDIO(05~09)
단체전
국전작가회관(73~77년 5회)
앙데파당전(74~78)국제전 출품작 선정
아세아현대미술전(79~80)동경
카뉴국제 미술전(82) 프랑스 카뉴
휘나르국제미술전(94) 동경
ARTEX TOKYO.PARIS.SEOUL전 (96~98)
한국현대미술100인 초대전(99)
수상
휘나르국제미술전 심사위원회상 (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