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S

이야덴

https://www.sayart.net/news/view/1065616215286120

 

PROFILE

1984 - 1987 서울 추계예술대학교 졸업

1984- 1987 (주)현대아산장학생

1991 - 1996 독일 Braunscheig국립예술대학원 Meisterschuler 졸업, Nobert Tadeusz 교수 수제자

1995 독일 슐레스빅홀스타인주 장학금

2000- 2007 서울 추계예술대학교, 한서대학교 겸임교수

2009 - 독일영주권 취득, 베를린과 서울에서 전업작가로서 활동

2021 독일 뒤셀도르프, 보쿰시 FBZ-Kunstpreis 수상

2022 Stiftung Kunstfonds 예술지원금

 

EXHIBITION

2022 SoA-소중하고 아름답다. 그미술관, 당진시

Remix, 아트앤컴퍼니, 서울

2021 이야덴초대전, 산지갤러리, 서울

Jaden Lee, 성옥기념관, 목포시

the pabric of hofe, Gallery under the Mango Tree, 베를린

보편적 수렴 - 지평선에 서다, 강진아트홀, 강진군

2020 tomorrow-pcople, 노적봉 미술관, 목포시

2019 “동쪽바람", 목포문화원, 성옥기념관 공동기획전, 목포시

2018 memoria, Kunsthaus alte Muehle, 슈말랜베르크, 독일

Lee-new Works, 갤러리 왕호만, 비스바덴, 독일

2016 Positive Energy, 리갤러리, 베를린

2015 In search of the Self, 갤러리 왕호만, 비스바덴, 독일

2014 영원한 예술혼, Gallery under the Mango Tree, 베를린

Ukn Lee, Gallery Altstadthof, 텔도우, 독일

2013 풍요로운 순간들, Gallery WangHohmann, 비스바덴, 독일

Ukn Lee, 곽훈, 배동환, 신한은행, R. MUTT 1917, 아트앤컴퍼니, 서울

2012 The world flies to Berlin, 갤러리 암 라타우스, 베를린

Ukn Lee, MBC 방송국, 아트앤컴퍼니 기획, 춘천

 

COLLECTION

Giold & Wise, 신한은행(신안아트홀) 초대전, 아트앤컴퍼니, 서울 Nostalgia, 명성콘도(갤러리 비바) 초대전, 아트앤컴퍼니, 홍천 Contrast, 인사아트센타, 서울 The incomplete Earth-사랑이 많다, 학고재갤러리, 서울 The incomplete Earth, 서산시문화회관 기획초대전, 서산시 Das Land, 가모갤러리 초대전, 서울 Ukn Lee, 김진혜 갤러리 초대전, 서울 The incomplete Earth, 갤러리 마인홀츠 & 로이커, 베를린

  

CRITIC

작가 이야덴은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기성 현대미술가로 손꼽힌다.

1963년에 태어나 1980년대에 글로벌 자본주의, 부의 불일치, 힙합과 일렉트로 팝음악속에서 수학하고 성장했으며, 특히 냉전 의 종식을 의미하는 베를린장벽 붕괴현장에서 젊은 예술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이때는 전세계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 한 독일의 신표현주의 미술 (nco-Expressionismus)과 Anselm Kiefer, Jorg Immendorf, Julian Schnabel 과 같은 대표적인 작가들이 활동하던 시기다. 하지만 당시 이야덴의 예술적 재능과 관심은 오히려 훨씬 중세이전의 대가 Fra Angelico, Picro della Francesca 등이 롤모델이였으며, 결국 1996년 형상미술의 세계적인 거장인 Noben Tadicusz 에게서 주체자 과정을 마 쳤다.

작가 이야덴은 오랫동안 그가 추구하는 다차원적 공간속에서 인간형상을 통한 창작에 대해 질문과 관심을 가졌다. 그의 공간은 한화면에 원근개념의 3차원적 공간이 아닌 여러 현상을 동시에 기록하는 진술로서 대부분 윤곽과 제한된 색상의 힌트만으로 사실을 구체화하지 않는다. 이야덴의 형상들은 얼핏 상황에 대한 친숙함이 즉시 제공되지만 인물들은 마치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려 작은 그룹을 이루고 지나가다가 마침내 화면속 기억으로 사라진다.

그는 그림을 그리고, 그위에 수정하고, 다시 그리기를 반복한다.

이는 마치 인간의 기억능력처럼 그의 미술 또한 작품속에서 지워지고 다시 그려짐을 통해서 결국 자신의 미술이 완성될수 없는 삶과 함께 끝없는 미완의 형태로 남길 바란다.

이러한 이야덴의 미완의 철학과 20년넘게 유럽에서 선보인 한복천위의 유화기법은 서양미술에서 매우 독특한 것으로서 그의 동, 서양에서의 오랜 체류와 문화에 대한 이해는 작품속에서 두시각적 언어의 용합으로 나타난다. 그의 작품은 형상성을 바탕으 록 하지만 때로는 축상적이고 초현실적인 독특한 스타일로 나타난다. 특히 실크천에서 보여지는 전통운양과 단색조을 사용하 여 회화에 놀라운 깊이 그리고 신비로운 감동을 부여합니다.

이야덴은 인터뷰에서 다채로운 색강은 삶의 기쁨을 의미한다. 예술가로서의 삶이 항상 순조롭지 않았고 저의 생각 또한 늘 무 겁고 힘들지만 제 그림에서는 그것과는 반대되는 것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모든 것이 밝고 가벼워야 합니다. 나는 모든 감상자 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싶은데, 그것이 아티스트로서의 제가 전하려는 메시지입니다." 미술비평. 크리스티네 로이커

 

이야덴은 서울과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국립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고 세계적인 거장 노베르 트 타데우스교수의 수제자이다. 서울과 베를린을 왕래하며 활동하는 그는, 미술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가진 특별한 화가이며, 그의 작품은 살아있는 유기체와 유사한 기억들의 저장고다. 그의 작품들은 그와 함께 성장하며 그에게 있어서 원칙적으로 모두 미완성이다. 빈번한 중첩적표현 은 그의 철학을 뒷받침하는 증거로서 이야덴은 이런 식으로 살아있는 생명체를 완성하고 있다.

작가 이야덴은 오랫동안 다차원적 공간속에서 인간형상을 통한 창작에 관심을 가졌다. 그의 공 간은 한화면에서 원근개념의 3차원적 공간이 아닌 여러 현상을 동시에 기록하는 진술이며, 대부 분 윤곽과 제한된 색상의 힌트만으로 사실을 구체화하지 않는다. 이야덴의 형상들은 얼핏 상황 에 대한 친숙함이 즉시 제공되지만 형상들은 마치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려서 작은 그룹을 형성 하다가 마침내 중첩된 기억으로 사라진다.

이러한 이야덴의 미완의 철학과 20년넘게 유럽에서 선보인 한복천위의 유화기법은 서양미술사에서 매우 독특한 것으로서 그 의 동, 서양에서의 오랜 체류와 문화에 대한 이해는 작품속에서 두시각적 언어의 융합으로 나타난다. 그의 작품은 형상성을 바 탕으로 하지만 때로는 추상적이고 초현실적인 독특한 스타일로 나타난다. 특히 실크천에서 보여지는 전통문양과 단색조를 사 용하여 회화에 놀라운 깊이와 신비로운 감동을 부여합니다.

 

***이야덴은 최근 독일에서 주로 현존 최고의 화가인 게오르그 바젤리츠, 외르그 임멘도르프 등의 미술평론을 해온 마이클 슈 퇴버씨의 기획으로 베를린 로암갤러리에서 전시를 마쳤으며, 입국후 서울과 스위스에 기반을 둔 AB 갤러리와 갤러리 Claudia 를 통해서 AFID - 아트페어대구 202.3에 참여했다.

그는 금년가을과 내년봄에 펜데믹이후 새롭게 준비한 추상작업들을 위주로 서울과 베를린에서 마이클 스퇴버씨가 평론을 맡 고 기획하는 큰규모의 개인전을 준비중이다.